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치매환자 쉼터 어르신 대상 농림치유프로그램 ‘기억더하기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억더하기 농장’은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의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기억더하기’참여 어르신들이 주 1회 연초면 소재 버섯농장을 방문, 야외에서 다양한 농업체험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버섯 배지 입상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는 동시에 버섯을 이용한 음식만들기, 원예․레크레이션 수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원순옥은 “농림치유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마음치유 등에 큰 도움을 주므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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