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연화)주최, (사)아이코리아거제지회(회장 손선자) 주관으로 지난 12일 거제시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500여명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손선자 아이코리아 회장은 “고향을 떠나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분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 함께 협력해 추운 겨울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 거제지회는 매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제 베스트버디스와 파트너십이 체결되어 있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일대일 우정을 만들어 가는 베스트버디스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응하기 위한 봉사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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