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새봄)는 지난 10일 경남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전국적인 혈액수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단체 헌혈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새봄 센터장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의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대학교는 사회봉사센터와 총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단체 헌혈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 20일에는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동과 함께 명랑운동회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사회봉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