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동장 박경도)은 2022년 임인년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관내 유휴지에 튤립·수선화 구근 식재가 한창이다.

봄을 알리는 대명사인 튤립과 수선화를 상문동 청사 인근 유휴지와 용산천 일대에 2천여본을 식재하고 있다.

튤립과 수선화는 백합과로 늦가을인 11월 중 구근을 땅속 15cm 깊이로 심어두면 이듬해 2월까지 월동한 뒤 4월부터 꽃을 피운다.

박경도 상문동장은 “다가올 봄에는 튤립 개화시기에 맞춰 다양한 봄꽃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며, 꽃과 향기로 가득한 상문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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