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박성한)에서는 농림어가와 인구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특성의 변화 추이 파악,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의 농림어업 정책수립, 인구분석 및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21 농림어업조사」를 표본조사 실시한다.

본 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오는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통영, 거제, 고성지역 농림어가 약 1,078호를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와 감염병 확산 등 현장여건에 따라 자기기입 및 전화조사를 병행한다.

이번 조사의 특징은 영농과학화와 탄소중립 시책 관련 내용추가로 환경변화 및 정책수요를 반영하며, 조사대상 축소로 응답부담 경감 등 조사항목을 개선하였다.

박성한 통영사무소장은 “농림어업조사는 지속적인 농산어촌의 변화실태와 특성 등을 파악하여 맞춤형 농정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최근 급속히 늘어난 농촌으로 출퇴근하는 도시농부 등 농림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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