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지난 11월 1일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11월 19일 180세대에게 20만원씩 총3,600만원을 지원하였다.

김원배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에너지 빈곤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 180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생계 및 의료비 등 117명, 고등학생 및 대학생 60명에게 장학금,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6세대, 나눔공모사업으로 11개소, 지정기탁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24개소,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에 경차 1대 등 총45,044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생필품 세트 등 3천여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등 현물을 기부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52개소 및 196세대에 지급하였다.

재단에서는 가구별 상황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협업을 추진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복지실현을 목표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고 있다.

우리 거제시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세대가 있을 시 거제시희망복지재단(639-37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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