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평동은 지난 6일 어르신들의 따뜻한 행복쉼터인 와치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변광용시장을 비롯한 초청 인사, 마을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와치경로당은 사업비 504,000천 원을 투입해 지상2층 연면적 206.76㎡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경로당 내부는 방, 주방, 화장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와치경로당 정동호 노인회장은 “기존 경로당이 누수와 노후 등으로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고 위험해 신축을 요청하게 됐다”라면서, “이렇게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신 거제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신축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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