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청소년수련관 <돋을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1년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188개 기관(기본지원형) 중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생활지도 등 청소년을 위한 질 좋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진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거룡로타리클럽, 지장사, 거제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이뤄낸 성과이다.

우수 사례로는 방과후 졸업생과 재학생을 연계한 동아리 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개개인 생활지도 및 상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과후아카데미 김수지 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돌봄 지원과 수요조사를 통해 대면 &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청소년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과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으로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방과후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돋을볕>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2022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처: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 055)639-8170~2)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