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주민자치회(위원장 여철근)은 16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 240만원을 기탁하여 ‘행복천사 제175호’가 되었다.

일운면주민자치회는 일운면 주민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우리 동네의 문제와 어려움을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여 결정하고 실행하는 주민대표 기구이다.

여철근 위원장은 “일운면을 알리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주민대표기구로 일운면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일운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례했다.

한편,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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