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돋을볕 솜씨자랑’ 전시회를 가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2021년 하반기 주중 체험활동으로 직접 만든 캘리그래피, 미술작품 등을 지난 17일부터 청소년수련관 2층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되는 상황에서도 청소년의 주중 전문체험활동 작품과 대외 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거제민예총 청소년 문화예술 공모전 ‘제2회 나도예술가’에서 그림 부분 고 아무개(장평중, 1학년) 학생이 우수상, ‘제 89회 세계아동미술대회’에서 심 아무개(계룡초, 5학년) 학생 최우수상 외 10명이 입상했으며, 한국예쁜글씨협회전국공모전‘에서 박 아무개(삼룡초, 6학년) 학생 외 3명이 공모전에 참여하여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방과후아카데미 박경화 청소년지도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아이들의 실력이 나아지는 것을 볼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전시회 준비를 위해 정성 가득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낸다. 또한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과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을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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