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전기풍 의원(국민의힘, 옥포1동·옥포2동)이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여 매년 시상해오고 있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꼽힌다. 전 의원은 거제시의회 6대, 7대, 8대 3선 의원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3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원의 공약이행도, 주민소통, 지역주민 삶의 질에 미친 영향, 지역의 발전·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방의원의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은 지방자치의 목적인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헌신의 결과물이다. 지역 유권자에게 약속한 바를 실천하는 매니페스토 정신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역할과 책임이 강화된 지방의회에 믿음과 신뢰요인이다.

전 의원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권자와의 약속을 천금같이 지키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한 소명”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민원해결에 앞장서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들어 나가는데 진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제8대 의회 행정복지위원장과 거버넌스포럼 의정연구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자치분권 열망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분권 경남연대 공동대표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의정연구회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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