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2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지난 20년간 기증받은 자료를 전시하는 특별기증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선물’을 주제로 시민들이 기증한 자료 중 대표 자료 100여점을 선보인다. 기증자의 뜻을 기리고 시민의 기증이 거제의 역사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로 마련됐다.

문화관은 귀중한 자료를 시민과 관람객을 위해 기꺼이 나누는 고귀한 가치를 기리기 위해 문화관은 기증자 명패를 게시하고 있다.

권순옥 사장은 “앞으로도 기증자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수증한 자료는 전시, 연구 및 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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