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휘 사장

거제시 둔덕면 상둔리 출신으로 부산 거주 이성휘(72) 향인이 올해 1월 1일부터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인 (주)동원개발 사장에 취임했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주)동원개발은 2021년 시공능력평가액 1조5,156억원으로 전국 도급순위 26위 업체다.

부산에서는 독보적 1위 건설 업체이며,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1975년 창립한 (주)동원개발은 46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46년 동안 전국에 8만1,000가구 공동주택을 건립했다.

베트남 남부 10만평 부지에 55층 주상복합아파트를 비롯해 인도차이나반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성휘 사장은 (주)동원개발에서 부사장 3년, 수석 부사장 1년을 했다. 

이성휘 사장은 재부거제향인회에서 수석부회장직을 수년째 맡고 있다.

수석부회장이 차기 향인회 회장이 된다. 

삼성중공업 이성웅 전 상무의 친형이다.

(주)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은 통영시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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