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17일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신규 사례관리 대상 집중 발굴’계획을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발굴 조사는 취약계층 아동 717가구를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상담을 통한 아동 양육환경 및 욕구조사 등을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및 신규대상자 발굴 협조를 요청하고 위기 아동 발생 시 즉시 방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아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전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아이들이 한 명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 복지, 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자 의뢰 및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드림스타트(☎055-639-37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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