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주민센터(동장 손순희)는 지난 19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산불 감시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심정지 상황에서 4분이라는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사전 교육함과 동시에 실제로 응급 처치를 실행해봄으로써 응급처치 발생 시 신속히 환자를 구조할 수 있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손순희 상문동장은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능숙하게 할 수 있게끔 사전교육이 되어야 한다”며 산불감시원들이 근무 중 산책 및 등산을 하는 시민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응하고,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의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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