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녹(대표 이헌국)이 의료법인 성념의료재단 맑은샘병원(상임이사 이정진)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상생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맑은샘병원이 ㈜삼녹의 지정병원이 되어 진료상담, 종합 검진 등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헌국 대표는 “삼녹과 맑은샘병원은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공통분모가 크고, 각자의 영역에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폭넓은 의료서비스와 우대 혜택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녹은 조선기자재 제작·도금·도장 부문에서 독자 신기술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산업발전과 일자리창출의 공로를 인정 받고 있는 회사로, 대우조선해양 및 삼성중공업에 선박부품을 제조·공급하고 있는 핵심 중견기업이다.

한편, 맑은샘병원은 거제향토기업으로서 지역거점병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펜데믹 가운데 거제시의 코로나 방역 정책을 일선에서 뒷받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증축을 통해 거제 최초로 시민들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심뇌혈관센터를 구축하고 있어 거제시의 건강한 삶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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