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19일, 21일 3일에 걸쳐 서장 주관 관내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서장 부임 이후 파출소별 치안 특성을 파악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난 17일에는 고현‧장승포‧거제남부파출소를, 19일에는 통영‧고성파출소를, 21일에는 사천‧노량파출소를 각각 방문하였다.

이 날 한동수 서장은 “해양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V-PASS 모니터링, 연안 위험구역 순찰 등 예방활동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통영권, 거제권 여객선 및 유도선장을 찾아 귀성객들의 안전한 바닷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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