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대교자율방범대(대장 백지혜)은 지난 26일 사등면사무소에 설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물품 마스크 1,500개, 컵라면 44박스, 손소독제 60개 총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했다.

오늘 전달된 물품들은 방범대원들이 1년간 모은 회비와 십시일반 찬조금으로 마련된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본다.

백지혜 사등면대교자율방범대 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대원들의 정성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고 소감을 전했다.

김훈 사등면장은 “평소 야간순찰 및 관내 정화 활동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는 사등면대교자율방범대가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 나눔 실천을 해 지역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로당 및 관내 저소득가정 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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