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37개소에 거제사랑상품권과 간식 등을 전달했다.

지난 26일 거제시의회는 애광원 등 37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방문하여 시설 외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옥영문 의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명절을 맞아 더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설 명절이 되도록 시설관계자 여러분께서 더욱 더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시의회도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