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DSME참사랑복지회(회장 김재구)와 봉우리봉사단(단장 김창호)에서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해뜰안애 희망나눔점빵에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참사랑복지회는 1994년부터 거제‧통영지역에 목욕 봉사, 후원금품 전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봉사하는 우리’라는 의미의 봉우리봉사단은 2010년부터 지역 건설업체 대표들이모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를 지속해서 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대면 접촉 최소화로 봉사활동도 주춤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두 단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거제시공공임대아파트 해뜰안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나눔점빵에 후원품을 전달하여 더 의미가 크다.

남택주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후원과 자원봉사활동도 움츠러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고립감과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와중에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해뜰안애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 자원봉사 등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사람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055-636-0303)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