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운영하는 거제시롤러경기장에 건립 이 후 두 번째 롤러스포츠선수단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공사 체육시설팀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광역시롤러스포츠연맹(부산서구청, 경기안양시청, 충북체육회, 강릉시청, 충북청주시청, 김해선수단)이 지난 7일부터 3월 2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향후 동절기 거제시롤러경기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타 시도 롤러스포츠 선수단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웰빙공원과 인접한 거제시롤러경기장은 일조량이 좋고 온화한 겨울 기후 조건을 바탕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뛰어나 전지훈련에 적합하여 참가한 선수들도 또한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전지훈련팀 의료진에 의한 발열체크,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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