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양명생 씨, 일일 명예시장 되다

▲ 양명생 일일 명예시장
거제시가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일일 명예시장제'의 두 번째 명예시장으로 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양명생 씨가 위촉되었다.

양명생 씨는 거제시 장목면 관포리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연구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양명생 명예시장는 권민호 거제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시정의 월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하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확대간부회의를 마친 후 건설과 등 3개 부서를 방문하여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문제점 및 현안업무를 청취하는 등 거제시 발전에 대해 간부공무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노인요양원정원과 굿뉴스요양병원, 거제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모든 일정을 소화한 명예시장은 “거제시의 보건, 의료, 사회복지, 환경위생 분야에 대한 현황 파악과 활기찬 경제·행복한 복지·미래 성장 거제 건설에 많은 관심을 갖고 깊은 애향심으로 명예시장에 지원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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