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변광용 거제시장이 2월 26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변 시장은 이날 고현동 거제시체육관에서 저서 '사람이 희망이다' 출간을 기념해 시민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책에는 행정·경제·관광·복지·안전·도시 등 분야별 성과를 비롯한 민선 7기 거제 시정에 관한 기록이 담겼다.

변 시장은 "부끄럽지 않도록 게으르지 않도록 자신을 채찍질하며 그렇게 달려온 1300일 그 과정과 기록들을 담담하고도 솔직하게 책으로 엮었다"며 "1500여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역사"라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 행사 없이 걸어서 이동하며 체육관 안에 설치된 전시물 등을 관람하는 이른바 '워킹스루' 방식으로 이뤄졌다. 

행사 주최측은 오전 2000여명, 오후 4000여명 합쳐 6000여 명이 출판기념회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변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하고 구입한 책에 사인을 해주거나 기념 촬영을 했다.

거제 일운면 출신인 변 시장은 지세포중학교, 거제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지역 시민단체·언론사 기자 생활을 거쳐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국회의원 선거 등에 연이어 출마해 실패했다가 2018년 지방선거에서 거제시장에 당선됐다.

[1신]변광용 거제시장이 오는 26일 고현동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사람이 희망이다'(민선7기 거제시장 1,300일의 기록)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오는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별도의 출판기념회 행사 없이 워킹스루(Walking Thru) 방식으로 저자와 만남 및 사인회로 진행된다.

변광용 시장은 초청장 인사말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게으르지 않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달려온 1,300일 그 과정과 기록들을 모아 책으로 펴냈다"며 "'사람이 희망이다' 출판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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