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이 11일 제4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을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두 33명인 시민홍보단은 주부,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과 나이대로 앞으로 10개월 동안 각각의 시각과 관점으로 바라본 거제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움 등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장님과의 대화, 시민홍보단 운영계획 설명 및 운영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 홍보단은 “내 고향 거제를 알리는 시민홍보단에 선정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를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거제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 직업으로 구성된 시민홍보단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거제의 매력을 알리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홍보단들이 가진 빛나는 아이디어로 매력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거제의 가치를 전세계로 알리는 선봉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거제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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