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에서 공모한 ‘2022년 민간청년활동공간’ 사업에 최종 7개 공간이 선정됐다.

‘2022년 민간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지원 사업’은 청년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간을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역할을 부여하여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세미나 등 다양한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공간의 운영자가 청년(만19세~만39세)이고 청년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17개 공간이 지원하였다. 현장 확인 및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풋살클럽, 미싱공방, 가죽공방,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공간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간은 ▲거제주니어에프씨 사회적협동조합(풋살클럽, 사등면) ▲더타미(미싱공방, 옥포동) ▲물고기가죽공방(가죽공방, 고현동) ▲살롱로원드(힐링/성장 테라피 프로그램, 장평동) ▲세미당(화과자 만들기/장평동) ▲에버어뮤즈(문화 프로그램/문동동) ▲화목(플라워 소품/옥포동)이며, 5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태명 시정혁신담당관은 “청년문화 창출과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청년들의 특성에 맞는 공간조성과 문화 컨텐츠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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