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거제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김한표 전 국회의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한표캠프’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한표캠프’는 거제시청 맞은편 배진빌딩(거제시 계룡로 126) 2층에 최근 마련돼 대형 포스터도 외벽에 붙여진 상태다.

‘한표캠프’ 개소식에는 19, 20대 국회 의정 활동을 같이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의 출마를 격려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대선 기간 윤석열 후보 경남선대위 상임고문과 조선해양산업 특별본부장을 맡아 활동했고, ‘한표캠프’ 후원회장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찬(진해·19~20대) 전 의원이 선임됐다.

‘지금과 다른 거제를 만들겠다’라고 밝힌 김 예비후보는 ‘걸어서 칠백리’ 1차 민생탐방 후 2차 민생탐방 ‘희망 찾아 삼만리’를 이어가면서 ‘더 나은 거제, 더 좋은 거제’를 위해 시민과 계속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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