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지난 22일, 범죄로부터 여성 등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주민들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예방진단팀과 거제시 관제센터 합동으로 옥포·고현 등 22년 방범용CCTV 설치대상지 14개소를 방범진단 하였다.

이날 합동 방범진단은 방범용CCTV 설치를 위해 거제시 예산 1억원을 확보, 여성안심귀갓길 등 주민들이 느끼는 범죄취약지 14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적재적소에 CCTV가 설치될 수 있도록 사각지대·적정성·주변 방범시설물 등을 고려하여 점검하였으며, 주민들이 어두운 주변 환경에서 가장 불안감을 느끼는 만큼 조명시설 개선 여부 등도 함께 점검되었다.

한편 방범용CCTV는 5월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친 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설치가 될 예정이다.

하임수 경찰서장은 “CCTV는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CCTV 설치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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