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24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 나눔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키트 1차 배분을 위해 포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밥차는 거제시자원봉사센터가 2014년부터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사랑의 밥차와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9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급식 활동으로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한시적으로 식료품 키트 제작하게 되었다.

간편하게 조리 할 수 있는 식료품 키트는 햇반, 두유, 김, 미역국, 짜장, 카레, 사골곰탕, 쌀국수, 연양갱, 황도등 10가지 다양한 구성품으로 거제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거제시자원봉센터에서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후원한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관계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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