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갈비천국 장평점(대표 임서현)에서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숙이) 이용자에게 외식지원 및 갈비탕 24세트를 후원하였다.

임서현 대표는 2018년부터 지역 장애인들에게 정기적으로 음식을 대접하고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식사를 한 이용자는 "요새 입맛이 없어 끼니를 대충 때우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초대해주어 고맙고,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먹으니 마음이 두둑해지는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숙이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지역 내 집단감염이 늘어나는 추세에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부담일 텐데 지역 장애인분들을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임서현 대표는 “이번 외식지원을 통해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식지원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 및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