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은 일운면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일운체육공원 조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운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19년 8월에 착공하여 올해 3월까지 총사업비 117억 9900만원(국비 11억, 시비 80억 9900만원, 기타 26억)을 들여 일운면 지세포리 산61-5번지 일원에 26,993㎡ 규모로 조성됐다.

서일준 의원은 거제시 부시장 재직시절부터 일운체육공원의 착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일운면 주민들은 각종 행사나 체육대회를 크고 작은 체육행사 개최 시 지역에 마땅한 운동장이 없어 열악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일운체육공원의 완공으로 축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농구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갖춰 인근 주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일준 의원은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일운면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 및 활력있는 삶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근 지세포와 구조라 해수욕장, 남파랑길 등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공간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복지와 지역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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