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거제시 최초의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내꿈공간(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이 거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내꿈공간’은 유휴 농협창고를 활용, 다양한 일자리 체험과 창업의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의 삶을 그려나가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내부에는 10개의 창업점포와 공연장, 모임장소 및 공용주방·회의공간이, 외부에는 작은 정원과 전망대가 조성돼 있다.

1층의 입점 점포는 6개의 음식점(주먹대장, 에그빵빵, 꼬복이네, 마이유스, 오후스버거, 태평양양어장)과 1개의 카페(비니원)이며, 2층의 입점 점포는 2개의 공방(나비날다, 꽃:쿠리)과 1개의 창업 점포(GJ The Mung)이다.

‘내꿈공간’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8시까지이며,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다.

거제시는 내꿈공간을 거제 해양관광 및 문화중심지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방문객들을 위한 문화 공연과 행사, 전시회, 프리마켓, 버스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년 취·창업 및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2층의 공용주방 및 회의실 대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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