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오민세)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2 경상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냉동분야에 출전하여, 출전 분야에서 금메달 및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김지민 (금메달, 3학년), 김민제(은메달, 2학년) 학생은 뛰어난 냉동 기술 실력으로 마이스터고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관련 기능사 자격증 실기면제와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경남에서 열리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냉동분야에서 압도적인 실력 차이로 수상한 김지민 학생과 김민제 학생은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다가올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도교사(배근식)는 이번 대회를 준비 하면서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연습 시간은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매 순간 성실하게 연마한 기량을 대회 당일 어김없이 발휘하여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거제공고 오민세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지방기능경기대회 준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크게 격려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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