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에서는 청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청춘다락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사모집은 거제시 청년으로서 청년대상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등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고 당해 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강의 경험이 다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으로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특성에 맞는 문화 컨텐츠 제공으로 청년문화 창출과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청년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커뮤니티 문화공간인 「청춘다락」은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 옥상공간(4층)을 활용해 조성되어 청년들에게 모임과 휴식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 한 해 1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등 청년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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