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거제시 출신 선수들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종목별 메달 획득 현황을 보면 거제시 요트팀(감독 박병기)에서 요트 호비16급에 출전한 박병기, 윤해광 선수가 금메달, RS급에 출전한 김형권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여 요트 종합 순위 2위로 은메달을 수상했다.

옥포고등학교의 이학범 지도교사가 이끄는 선수들이(선수 김동원, 신보람, 강경연, 강지애, 이현빈) 에어로빅 단체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멀리뛰기에서는 상문동 출신으로 한국체대에 재학중인 김민지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다. 탁구 단체전에 출전한 중앙고등학교 천상희 지도교사와 선수들이(김다혜, 김민지, 박효원, 신영주, 원지은, 이영은, 이채은) 은메달을 추가했다.

육상높이뛰기에서는 고현동 출신으로 한국체대에 재학중인 차현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 분야에서 고른 선전으로 거세시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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