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박성한)는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지역의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본통계 작성을 위해 2022년 4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16일간「2022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규모는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의 3,220여 표본 가구가 대상이며, 3개 시군에 7명의 공무원과 37명의 조사원이 투입된다.

- 조사항목은 총 31개이고 크게 인적사항, 구직활동 등의 기본항목과 취업 여성의 경력단절경험여부 등의 부가항목으로 구분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주로 비대면 조사방식(4월19일~4월27일, 인터넷이나 전화)으로 진행된다.

박성한 통영사무소장은 관할지역(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모두 전년도까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이번 조사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면서 ‘조사 시 친절하고 정확한 응답을 당부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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