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수협(조합장 엄 준)은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성포위판장과 구조라위판장 준공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거제면에 위치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인 거제사랑의집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매년 사랑의집에 방문하여 목욕봉사와 청소활동을 해온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거제시분회 이둘순회장도 참석하여 뜻을 같이 했다.

엄 준 조합장은 “거제수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위판장 준공식에 많은 곳에서 쌀 화환을 보내주셔서 좋은 곳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곳에 기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방문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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