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수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나윤)는 4월19일(화) 수양동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맑은샘병원과 경남도 특화사업에 선정 된 “걱정없는 당(糖)신”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 단체는 협약에 따라 수양동 지역사회 및 두 단체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 할 것을 약속했다.

맑은샘병원 장재영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내고, 이번 MOU 체결을 통한 지역사회 협력 강화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저소득층의 당뇨병을 앓고 있는 지역민에게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김나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보건의료지원이 절실한 저소득층 환자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더 좋은 의료혜택이 돌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옥성계 수양동장은 “수양동을 위해 도움 주신 맑은샘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지역 의료안전망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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