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종 박물관 등록 준비를 맞이하여 「김영삼대통령의 선거 발자취」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그동안 수장고에 보관되고 있던 실제 김영삼 대통령께서 선거 유세에 사용한 다수의 소장품을 관람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뜻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록전시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이번 특별전을 통하여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소중함과 성숙한 선거문화의 필요성을 생각하고, 기록전시관의 2종 박물관 등록과 등록 후의 점진적인 성장을 기대해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콘텐츠 개발과 특별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지역 문화 향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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