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옥성계, 민간위원장 김나윤)는 지난 23일 장애 입소 시설인 작은예수회 믿음, 소망, 사랑의집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알려주세요”란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관내 장애입소시설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인식을 환기시키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알려, 주변에 도움이 절실한 이웃이 있을 경우 수양동 주민센터에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김나윤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주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찾아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옥성계 수양동장은 “긴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폭력과 학대로 인해 고통받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긴급지원 등 행복한 수양동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수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양동 작은예수회 꽃나무심기 및 주변 환경정비를 같이 실시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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