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우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제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박종우(51) 현 거제축협조합장이 거제시장 후보 당내 경선 1위 후보로 결정돼, 공직후보자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후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공천자로 최종 확정이 된다. 

‘책임당원과 일반시민여론’이 참여하는 여론조사 당내 경선에서 박종우 거제축협조합장이 43.26%로 1위를 차지했다.

김범준 전 부산시 서울본부장은 39.71%로 2위, 정연송 국민의당 정책위원회 해양수산위원회 정책자문위원장은 37.03%를 득표했다.

세 경선 후보 모두 정치신인으로 득표 점수에 20%씩 가산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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