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기관의 우수한 전문 인적자원과 교육 역량을 활용해,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취준진담(취업 준비에 진짜 필요한 Job담)’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보호지역 관리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해양부산물 처리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4월 27일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조사, 레인저, 공원행정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보유한 현직자들이 직접 나선다. 특히, 직무별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해양부산물 관련 프로젝트 과제를 통해 직무 역량개발과 취업경쟁력 향상에 힘 쓸 계획이다.

장석준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행정과장은 “보호지역 관리 분야에 대한 기관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국립공원형 미래인재 육성으로 지역사회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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