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지난달 28일 2022년도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통영해경은 연안안전지킴이에게 위촉장과 신분증을 전달하고, 연안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바다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선발되었으며, 연안해역 순찰 및 안전 홍보활동,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 연안바다 사고예방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위촉한 연안안전지킴이는 총 10명으로 통영해양경찰서 관할인 통영시 동호항·강구안, 고성군 병산항, 거제시 장승포항·여차방파제에서 2인 1조로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통영해경은 연안안전지킴이에게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연안바다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