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자원의 선순환 프로젝트 “기부희망바구니” 사업의 업무협약식을 추진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사업을 운영하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였으며 지역마트 내 물품후원처 설치를 승인한 장승포농협하나로마트 본점(조합장 이윤행), 거제축산농협하나로마트 옥포점(조합장 박종우)과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곳간을 운영 중인 옥포1동 주민센터(동장 박용석)과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태진)참석하여 총5개 기관이 상호업무협약을 맺었다.

“기부희망바구니사업”은 지역주민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구입 후 기부희망박스에 기부하면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 처리 후 옥포1동주민센터 및 옥포2동희망복지센터의 희망곳간으로 배분되어 지역주민의 다양한 후원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취약계층의 필수 지원을 돕기 위하여 민·관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더불어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위 4개의 협력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원의 선순환 프로젝트를 위한 거점공간의 확보 및 확대와 지역사회공동체 형성과 지역복지발전에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기부희망박스는 장승포농협하나로마트 옥포점(거제시 옥포로 10길 9) 마트 정문 로비 측면 및 거제축산농협하나로마트 옥포점(거제시 옥포로 27길 6) 마트 정문 맞은 편에 설치되어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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