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2,790개소에 코로나19 예방과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구 살균소독제(스프레이형)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중 영업신고 면적이 68제곱미터 이상인식당·카페,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등 현재 영업 중인 업소에 스프레이형 살균소독제(500㎖)를 업소당 4개씩(2만원 상당) 지원할 예정이며, 68제곱미터 미만 업소는 2021년 이미 지원을 완료하였다.

이번 방역 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경상남도 식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식품접객업소에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거제시 관계자는 “2년여간 이어진 방역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참해 주신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예방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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