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공천경쟁을 벌였던, 정연송 예비후보는 9일 선거사무소 해단식을 가졌다.

정연송 예비후보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백의종군 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선거사무소 해단식을 맞춰, 보낸 온 보도자료다.

▲ 정연송

정연송 거제시장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해단식 즈음 입장문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금번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제시장예비후보 정연송입니다.

거제시민 여러분께 이렇게 지면을 빌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면목이

없습니다.

오로지 거제만을 위하여 일하겠다는 일념으로 거제비전연구소를 설립하여 1년 여 동안 제 모든 것을 던졌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이주마등처럼 스쳐 지납니다.

여러분의 눈빛에서 거제를 바꿔야 한다는 열망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내민 손끝에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면 새로운 거제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경선을 치러낼 수

있었습니다.

결과에 패한 것이지 우리의 꿈과 희망이 패하지 않았습니다.

경선 패배에 대한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거제시민 여러분은 지지 않았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당당하십시오.

저 또한 당당히 걸어갈 것입니다.

여러분을 위하여.

여러분과 함께 꿈꾸었던 더 큰 거제를 위해 걷겠습니다.

선당후사하겠습니다.

6월 1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백의종군

하겠습니다.

이것이 저를 성원해주신 지지자분들의 명령이라 판단합니다.

오늘 이 해단식은 정연송의선거가 끝나는 것이지

여러분의 선거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승리를 위해 저 정연송이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연송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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