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학동자동차야영장에서 국립공원과 거제시 로컬푸드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밀키트 축제’(이하 밀키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친환경 밀키트와 저탄소농산물(로컬푸드), 제로 웨이스트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마켓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놀이터, 대체에너지 체험, 탄소중립 OX 퀴즈 등을 통해 탄소중립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새활용 바다유리 목걸이 만들기, 국립공원 방 탈출 게임, 인공암벽장 체험, 태양광조리기 체험, 탄소중립 놀이터, 보물찾기 이벤트 등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수민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정은 “국립공원 친환경 밀키트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탐방객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진행을 위해 축제장 안전점검 및 질서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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