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거제면주민자치회(회장 정춘우)에서 올해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를 앞두고 작년에 추진했던 특화사업 사후정비에 나섰다.

지난 특화사업(‘꽃길만 걷길’)은 자치회 전환하기 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거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옥산금성에 이르는 숲길 일부를 정비하고 꽃길을 조성하여 방치된 숲길을 쾌적하게 정비하는 사업이었다.

이 날 산책로 환경 정비는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같은 날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특화사업 공모를 위한 사업아이템 발굴 및 자체사업(취약계층 집수리 등) 추진을 위한 의견 교환 등 안건을 심의하였다.

정춘우 거제면주민자치회장은 “특화사업 등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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