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나눔공모사업의 두 번째 활동으로 허브화분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프리랜서 플로리스트로 활동하고 강철화 원예치료사가 재능기부로 강의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강철화 원예치료사는 8년간 대우병원의 산업보건 간호사로 활동하다가 정신건강에 식물과 원예치료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공부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현재 프리랜서 플로리스트 및 원예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허브 화분 만들기에 참여하여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허브의 효능, 식물이 인간에게 주는 효과, 허브의 다양한 활용 방법, 허브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 해주고 어르신들께서 평소 식물을 키우시며 궁금하고 몰랐던 부분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도 가지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와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한참 바쁜 시기에 특별히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봉사활동)를 해주신 강철화 원예치료사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고, 센터장(김분연)은 개인이 가진 재능이 사회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겸손하게 활동하는 재능기부자들을 칭송하며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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