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경남지부 거제시지회(회장 신준상)에서 지난 13일 덕포 해수욕장의 해양 쓰레기 수거와 해안변 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환경 정화에는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플라스틱과 폐기물, 파도에 휩쓸려온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덕포 해수욕장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곧바로 지난해 하청면 지역 해안변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 올해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옥포2동 덕포 해수욕장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을 의기투합하여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신준상 지회장은 “모처럼 회원들이 단합하여 야외에서 해안변을 깨끗하게 정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가꾸는데 월남전참전자회가 최선을 다해 모범을 보이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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