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3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책상의자 2세트(5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사례관리대상 아동 2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작은 나눔이지만 선물 받는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보이지 않는 손길로 온정을 베풀어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소외받는 아동들이 없도록 후원자 발굴과 지원대상 아동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055-639-3752)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